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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기타 산행

서울 인왕산(338m) 등반기 / 인왕산 등산코스 추천 / 인왕산 성벽길

by 람쥐s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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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왕산(338m) 등반기 / 인왕산 등산코스 추천 / 인왕산 성벽길

인왕산등반기

굉장히 오랜만에

인왕산을 올라봤다.

사실 산 자체가 낮기도 하고

약간 둘레길 느낌이어서

시간 널널할때는

잘안가던 산이다 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가니

뷰도 좋고 서울 풍경도 멋있다.

 

 

 


 


인왕산 등반일지

 

일시 : 2020년 11월 16일

 

등반시간 : 11시 40분 ~ 13시 10분 (1시간 30분 등반)

 

등반코스 : 무악재역 -> 인왕산정상 -> 수성동계곡하산

 

총거리 : 2.3km(트랭글기준)

 

최고고도 : 363m

 

 

- 트랭글 기록 -

트랭글기록트랭글지도

 

 

 

 

 


 

 

무악재역

일단 3호선 무악재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오면

무악청구지벤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2번출구 앞에 바로 편의점 있으니

참고하자.

 

 

 

무악아파트입구등산로가는길

아파트 안에 등산로가 있으니

꼭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등산로입구준비운동

등산로 입구이다.

초라하지만

뭔가 독특한 분위기이다 ㅋㅋ

몸을 조금 풀고 출발해보자

 

 

 

테니스장
소품들

조금 올라가면

테니스장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우리를 반긴다.

 

 

 

나뭇가지
데크계단

인제 슬슬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지들이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나는 오히려 풍성한 나무보다

이런 가지만 있는 나무가

좀더 좋다.

 

 

 

인왕산 안내도

조금 올라가면 등산안내도가 나온다.

참고해서 오르자

 

 

 

바위절벽둘레길

인왕산도 바위산이라는걸

잊고있었다 ㅋㅋㅋ

숲길도 나름 매력있지만

왼쪽에 바위길로도 가보고 싶당...

 

 

 

표지판화장실

조금 오르다 보면

화장실이 나오는데

이 위로는 볼일 볼곳이 없으니

꼭 들렸다 가자

 

 

 

공원
등산주의점

화장실 뒤로 공원이 하나 있는데

인왕산 주의점과

여러 표지판들이 있다.

많은 분들이 여기로 산책 오시나 보다.

 

 

 

철봉산책나온

오오~

철봉도 있다.

심심하니 한번 땡기고 올라야겠다.

 

 

 

정자

인왕산은

오르기 어려운 산이 아니기 때문에

오르는것에 목적을 두기보단

천천히 여기저기 놀면서

올라가면 훨씬 재밌다.

진짜 정상 금방나온다.

무리하지 말고

즐길꺼 다 즐기고 오르자.

 

 

 

약수기둥약수터

반정도 오르니 보이는

약수터이다.

음...엄청 물이 쪼르르 나오는데

그냥 구경만 좀 하고 바로 출발했다 ㅋㅋ

 

 

 

샛길폐쇄
성곽입구

곧있으면 인왕산 성곽이다.

오른지 15분정도 되니깐

정상을 바라보게 된다 ㅋㅋㅋㅋㅋ

 

 

 

블랙스톰시그마

새로산 등산화를 신고 오르니

신난 발들 ㅋㅋㅋㅋㅋㅋㅋ

 

 

 

성곽너머멧돼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성곽

바깥쪽으로 가는 샛길은

폐쇄되었으니

참고하자

멧돼지?????가 나온다고 한다.

보고싶다....ㅋㅋ

 

 

 

성곽길 걷는 사람들

넘어와보니

사람들이 저 멀리서

성곽길 따라 오고있다.

 

 

 

성곽

날씨가 정말 좋다.

사진을 겟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인왕산은 진짜 사진찍을 곳이 많다.

 

 

 

위험구간등산화

이런길은

등산화가 없으면

옆에 우회로로 오르는게 좋다.

우리는 무려 캠프라인 등산화를 신었으니

무리없이 오르도록 한다.

 

 

 

미세먼지

날씨는 좋은데

서울 안쪽은 미세먼지가 자욱하다.

뒷쪽 풍경은 오늘은 안보는걸루...;;;

 

 

 

바위구간험한구간

확실히 인왕산도

바위산이라 그런지

조금 험한 구간이 있다.

너무 재밌다. ㅋㅋㅋ

 

 

 

인왕산 메리

열심히 오르다가 만난

인왕산 메리 ㅋㅋ

사람을 아주 좋아한다.

 

 

 

마스크

마스크를 쓰고

미세먼지에 갇힌 느낌으로

찍어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도착정상0.05km

정상이 얼마 안남았다.

진짜 한 3~40분만에 도착했다.

 

 

 

인왕산소나무

정상에서 우리를 맞은

인왕산 소나무

진짜 이쁘다.

 

 

 

정상목정상바위

정상석오르는 사진하나찍고

주변좀 둘러보다가

바로 하산을 시작했다.

너무 배고프다 ㅋㅋㅋㅋ

 

 

 

기점

인왕산 정상에서

종로구와 서대문구가 갈린다고 한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하산길 확인내려가는길

하산길을 바로 확인하고

쭉쭉 내려가보자.

 

 

 

야생화

가을 막바지에 보는

야생화들

곧있으면 겨울이오고

전부 져버리겠지;;

올해도 고생많았다!!

 

 

 

낙엽

낙엽이 많아서 미끄러울만 한데

새신발이 접지력이 엄청좋다.

너무 만족스러운 하산길이다.

 

 

 

단풍

내려오다가

정말 이쁜 단풍을 보았다.

이게 아마 올해 마지막 단풍이겠지 ㅠㅠ

 

 

 

하산

순식간에 하산을 해버렸다.

사실 조금 아쉽다.

맛있는걸로

아쉬움을 달래야겠다.

 

 

 

끝청계천 보호

청계천이 시작되는 곳이라 한다.

도롱뇽...

어렸을적 진짜 많이 봤는데

최근에는 존재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잘 보호해줘야겠다.

 

 

 

이제 슬슬

낙엽도 전부 떨어지고

추워질텐데

그전에 한번쯤 다녀와도 좋을듯하다.

사실 인왕산은 야경이 더 아름다와서

조만간 야경보러 한번 더 갈듯하다.

다음번에는

좀더 재밌는 산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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