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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기타 산행

감악산 출렁다리 등반일지 / 감악산 등산코스 추천(출렁다리~악귀봉~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정상) / 100대명산 등반기

by 람쥐s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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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출렁다리 등반일지 / 감악산 등산코스 추천(출렁다리~악귀봉~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정상) / 100대명산 등반기

감악산 등반기

스릴을 즐기는 나에게

출렁다리같은 코스는

넘나 즐겁다.

그렇게 무섭다 해서

나도 한번 출발해보았다.

 

 

 


감악산 등반일지

 

일시 : 2020년 12월 19일

 

등반시간 : 10시 50분 ~ 15시 30분 (4시간 40분 등반)

 

등반코스 : 거북바위쉼터 -> 출렁다리 -> 악귀봉

-> 장군봉 -> 임꺽정봉 -> 감악산정상 -> 출렁다리하산

 

총거리 : 8.26km(트랭글기준)

 

난이도 : 중하

 

최고고도 : 742m

 

 

 

트랭글기록

트랭글 기록트랭글 지도


감악산 출렁다리


법륜사 버스정류장 ~ 출렁다리

범륜사 정거장

덕정역에서

25-1번 버스탑승후

범륜사에서 내리면

요런곳이나온다.

사실 한정거장 더가야

출렁다리로 바로 이어지는 코스인데

출렁다리가 입장금지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잘못내렸다;;

 

 

 

지도

가자마자

커다란 지도가 있는데

우리위치를 확인한 후에

바로 등반을 시작햇다.

 

 

 

계곡

계곡이 전부 얼어있다.

솔직히 눈기대안하고왔는데

하얀눈을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ㅋ

 

 

 

거북바위 휴게소

무인운영매점

거북바위 휴게소이다.

독특하다 ㅋㅋ

여기서 쭉 올라가면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

와우......

어마어마하다.

길이가 무려

150m라고 한다.

이런아찔한거 사랑한다.

범륜사 정거장 말고

한정거장 더가서 내리면

저 반대편에서 이쪽편으로

올수있다.

 

 

 

출렁다리 ~ 악귀봉

아찔

출렁다리에서

사진찍찍하고

바로 등반을 시작하였다.

 

 

 

청산계곡길

여기보이는 청산계곡길로

정상에 다다르는 코스가

오늘 우리가 갈 등산로다.

여기서 길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등반시작발자국

일단 사람 발자국을따라

쭉쭉 걸어본다.

계곡이 전부 얼었는데

초겨울인데도

이정도이면

12월말부터는 어떨지

너무 기대된다.

 

 

 

눈

뽀드득 뽀드득

눈소리가 너무 좋다.

다들 눈밟는재미에

지치는줄도 모르고

쭉쭉 잘 올라갔다.

 

 

 

시야

조금 올라보니

시야가 점점 트인다.

계곡길은 생각보다 길찾기가

어렵진 않았다.

눈때문에

발자국이 잘나있다.

근데 문제는

표지판이 하나도 없어서

다른계절에는

진짜 길찾기 쉽지 않을듯 하다.

 

 

 

절벽길

요런 절벽길은 옆에두고

쭉쭉 걸어본다.

 

 

 

표지판

약간 해맨후에

드디어 표지판을 찾았다.

청산계곡길 예쁜데

표지판이 없으니

길찾기가 쉽지않다.

 

 

 

달리기

길도 찾았겠다.

신나게 달려야겠다.

 

 

 

능선길

1시간정도 계곡길따라

능선길따라 올라간결과

시야가 확 트였다.

첫번째봉우리 악귀봉에 도착했다.

 

 

 

악귀봉 ~ 감악산 정상

아찔한 바위

아찔한 바위위에서

한컷 찍고

바로 장군봉으로 출발~!

 

 

 

장군봉 방향

장군봉은 악귀봉에서

5~10분정도 가면 바로나온다.

악귀봉만 찍으면

그다음부턴 탄탄대로이니

쭉쭉 가보자

 

 

 

경치

악귀봉 오른후부턴

걷는곳이 전부

경치가 좋다.

 

 

 

장군봉

10분정도 더가니

바로나온 장군봉

칼바람이 불어서

후다닥 찍고 바로출발했다 ㅋㅋ

 

 

 

암릉

안전대가 없었으면

정말 재밌었을듯한

바위들;;

조금 아쉽다.

그렇게까지 위험해보이지는 않는데...ㅠㅠ

 

 

 

사람들

감악산 정상에 거의 다다르니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한두주 더있으면

나무들에 눈꽃이 필듯하다.

 

 

 

임꺽정봉

정상직전에

임꺽정봉이있다.

솔직히 정상보다 더

뷰가 예쁘고 느낌있다 ㅋㅋㅋ

 

 

 

비화식

정상을 50미터 앞에두고

가볍게 라면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ㅋㅋ

 

 

 

감악산 짬타이거

요녀석은

감악산 짬타이거

라면먹는데 옆에와서

조신히 앉아있다 ㅋㅋㅋㅋㅋㅋ

 

 

 

풍경

이런풍경보면서

라면먹으면

그렇게 맛난다. ㅋㅋ

 

 

 

감악산정상

2시간정도의 산행끝에 도착한

감악산정상

정상에 눈이 한바가지로 와있다 ㅋㅋ

신난 울 애긔님 ㅋㅋㅋㅋㅋ

근데 정상 옆에 공사중이라

분위기가 조금 아쉬웠다 ㅠㅠ

 

 

 

감악산정상~출렁다리 하산길

정상석

감악산에서 신나게

한컷 찍고

하산을시작했다.

정상 칼바람이 무시무시해서

오래못있는다 ㅠㅠ

 

 

 

계단

내려가는길은

계단이 많아서 그런지

쉽고 가볍게 내려갔다.

 

 

 

정상방향

아쉬운 마음에

정상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한숨돌리고 쭉쭉 내려갔다.

 

 

 

하산길

범륜사 방향으로 내려가야된다.

 

 

 

묵은밭길

묵은밭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다보면

 

 

 

계곡길

요런 언 계곡길이 나온다.

미끌미끌 조금 놀다가

천천히 내려갔다 ㅋㅋㅋ

 

 

법륜사

범륜사

생각보다 절이 엄청컸다.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다.

 

 

 

하산 출렁다리

다시 찾아온 출렁다리 ㅋㅋ

아까와 해가 정반대에 있다.

 

 

 

산책로만남의광장

출렁다리를 지나

조금만 내려가면

만남의광장이 나온다.

원래는 여기서부터

등반을 시작해야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아쉽게도 벌써

등반이 끝났다 ㅠㅠ

다음주에는 또 어느산을 갈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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