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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종주 산행

관악산 등산코스 추천 / 관악산 종주코스 추천 / 육봉 연주대 사당역 코스

by 람쥐s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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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코스 추천 / 관악산 종주코스 추천 / 육봉 연주대 사당역 코스

관악산등반기

관악산을 살면서 몇번이나 올랐을까?

매년 2~30번씩은 오르니Rk

세기 어렵다 ㅋㅋ

원래는 가벼운 운동겸 가거나하는데

오랜만에 종주코스로 가기로한다.

 

 

 


관악산 종주 등반일지

 

일시 : 2020년 11월 22일

 

등반시간 : 10시 00분 ~ 14시 00분 (4시간 등반)

 

등반코스 : 관양고등학교 -> 육봉국기대 -> 팔봉국기대

-> 연주대 -> 선유천국기대 -> 관음사국기대 -> 사당역하산

 

총거리 : 10.1km(트랭글기준)

 

최고고도 : 648m

 

 

 

트랭글 기록

트랭글기록트랭글지도

 

 

 

관악산 개념도

개념도

 

 

관양고등학교 기점이다.

내가 좋아하는

바위들이 많아서

6봉 다음으로

자주 이용하는 코스이다.

 

 


 

등산로 입구 ~ 산림욕장

관양고사거리입구농촌길

관양고 사거리에서 좌측에보면

요렇게 생긴 골목이 나오는데

이리로 들어가면된다.

뭔가 정겨운 길이다.

 

 

 

관악산 입구에어컴프레셔
산림욕장입구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입구 가 나온다.

비가와서 낙엽이 없을줄 알았는데

아직 입구부분은

낙엽 밭이다.

밟을때마다 나는 '바스락'소리. 기분좋다.

 

 

 

표지판약수터

드디어 첫 표지판이 나왔고

잠시 후 약수터가 나왔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늘 붐비던 약수터가 조용하다.

 

 

 

5분정도
산림욕장화장실

5분정도 직진하면

산림욕장이 나오는데

여기 봄여름에 오면

꽃이 엄청 많아서

분위기 정말좋다.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기에

아주 좋으니 한번쯤 가봐도좋다.

 

아 그리고

화장실 여기가 마지막이다.

꼭 들렸다 가도록하자

 

 

 

사색의숲
으스스

사..색의숲??

ㅋㅋㅋㅋㅋㅋㅋ

고생길이다 그말인가;;

암튼 요기가 산림욕장 마지막부분인데

이렇게보면 밝아보이지만

은근 어둡고

으스스하다.

 

 

 

산림욕장~육봉국기봉

암반길시작

드디어 암반길이

나오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육봉국기봉까지

평지 딱 한번 나온다.

체력관리 잘해야한다.

 

 

 

바위사이낙엽낭떠러지

바위 사이사이에

낙엽이 진짜 많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양옆에 낭떠러지인데

낙엽으로 가득차있다.

혹시나 평평한줄알고 밟았다간

사고나니깐 주의하자

 

 

 

시야

드디어 조금씩

시야가 풀리기 시작한다.

아침에 비가 조금 왔는데

하늘이 이제서야 걷히고 있다.

음 저끝에 누군가 불때고있나보다 ㅋㅋ

 

 

 

육봉850m
좋아하는구간

육봉국기봉은 860m남기고

드디어 완전히

바위길로 바꼈다.

이길부터 내가 좋아하는 구간이다.

사실 돌계단으로 된 부분이 있지만

지루하고 재미없다.

 

 

 

데크계단바위길로빠짐

데크계단인데

암릉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바위길로 빠지는곳을

만들어놨다.

바로 저리로 빠져서

바위타고 올라가버린다.

 

 

 

팔봉능선길

저쪽편에

팔봉능선길도 보인다.

저긴 다음주에 갈곳이니

오늘은 조금만 참도록하자

 

 

 

전망대
관악산흑표범

슬슬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만난

전설의 관악산흑표범

오늘도 여전히

여유있어 보이신다.

 

 

 

안개망원경

아닛?

비가 그쳐서 날이갤줄 알았는데

안개가 오고있다.

오늘은 망원경써보긴 힘들듯하다 ㅠㅠ

 

 

 

어려운바위

원래 몸이 안좋아졌을 때

오르지못했던 바위이다.

오늘은 몸도 회복됐고

신발도 새등산화로 바꿨으니

도전!!

 

 

 

성공바위들

성공했다!!

오르고보니

확실히 쉬운구간은 아닌듯하다.

뒤로도 재밌는 바위길이 많이보이니

흥분된다 ㅋㅋㅋㅋ

 

 

 

6봉직전

6봉국기봉 전

마지막 바위이다.

원래는 왼쪽에

잡기쉬운 바위가 있는데

오늘은 상태좋으니

정면으로 올라야겠다.

 

 

 

국기봉뷰

오른후 바로정면에

나타난 국기봉

얼마전에 전망대와 계단을

추가로 설치했다.

 

 

 

육봉국기대

국기대도

새로 달았다.

안개도 서서히 걷히고 있어서

기분좋다.

바로 다음 기점으로 달려보자

 

 

 

육봉국기봉 ~ 팔봉국기봉

팔봉으로출발

사실 6봉국기봉 오른 기점부터는

오르막길이 없어서

재미지게 바위길 밟으면서 가면된다.

 

 

 

슬며시연주대

슬슬 조금씩

연주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위도 점점 스릴있어지고

몸도 풀리고 있다.

 

 

 

반반길

한쪽은 맑고

한쪽은 안개가 있다.

이런거 보는맛에

산에 다닌다.

 

 

 

팔봉

그렇게 도착한 팔봉;;

응?

태극기 어디가써 ㅋㅋ

누가 가져갔니;;

아쉽지만

오늘은 인증하러 온건 아니니

바로 출발하기로 한다.

 

 

 

8봉국기봉 ~ 연주대

고난이도바위

옛날에는 이바위도

정면에서 돌아서 갔는데

오늘은 약간 돌아가야겠다.

이제부터는 바위도 적어지고

길도 평평해서

연주대까지 달려면 된다.

 

 

 

행복암릉

관악산은 올때마다

너무좋다.

개인적으로

암릉에 중독된 나로써는

집앞이 관악산이라는건

마약을 옆에 두고있는것과 같다.

 

 

 

KBS헬기장
우측길

드디어 KBS헬기장에 도착했다.

여기서 양갈래로 갈리는데

원래는 대부분 사람들이 왼쪽길로 가는데

나는 보통 낙엽 밟으러

오른쪽 길로 간다.

 

 

 

낙엽조심

낙엽에 가려져있지만

분명히 길이있다.

혹시 깊이 빠질수도있으니

조심히 밟으면서 가보자

 

 

 

관악산모아이

ㅋㅋㅋ?

이분은

관악산 모아이님이시다.

 

 

 

스님연주대500m

드디어 거의 다온것 같다.

연주대까지 남은 500m

스님도 연주대 함 가실라나 보다.

열심히 업힐중이시다.

 

 

 

축구공

저멀리 동그랗게 보이는게

바로그유명한

2002월드컵 4강기념으로

만든 축구공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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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 기상관측소이다.

혹시라도 어린이들 진짜 믿을수도 있으니

거짓정보를 흘리면 안되겠다.

기상관측소앞 바위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축구...기상관측소;;

다들 재미나게

바위들을 밟고 계신다.

 

 

 

기상관측소정면

외로이 자리를 지키고있는

연주대의 모습

저 바위를 올라서 연주대에 오르면된다.

사실 옆길이 있다.

진짜로 오르면 안된다.

 

 

 

연주대직전계단

연주대 가는 마지막 계단

오늘은 진짜 사람이 없다.

일요일인데도

이렇게 없는건

진짜 흔치않다.

 

 

 

연주대
연주대의의미

그렇게 도착한

연주대

솔직히 별 감흥이 없다.

오히려 국기봉 볼때가 좀더 희열이 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고 사진찍을 이유없으니

바로 사당역 방향으로 출발해보자

 

 

 

연주대 ~ 사당역기점

사당역방향코스

원래는 사당역에서 보통

등반을 시작하여

연주대를 오는게 대부분의 루트지만

나는 별로 않좋아하는 루트라

하산을 사당역으로 많이 하게된다.

 

 

 

뒤돌아본 연주대하산시작

조금 내려오다가 뒤돌아본

연주대의 모습

슬슬 출출하니

바로 하산하도록 하자

 

 

 

서울의모습

점점 날이 맑아져서

서울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암릉쭉이어진바위길

관악산은 정상에 올랐다고

끝이 아니다.

진짜 하산 직전까지

바위길이 쭉이어져서

너무좋다.

 

 

 

체력뿜뿜아쉬움

솔직히

거의 도착해가는데도

체력이 너무 남아서

뭔가 아쉽다.

다시 뒤로가서 연주대로?ㅋㅋ

 

 

 

재밌는바위관악산바위

아쉽기는해도

저런 바위 보면서

천천히 하산해야겠다.

 

 

 

관음사국기대

관음사 국기대.

국기봉을 위에서 볼수있는

거의 유일한 국기봉이다.

생각보다 뷰가 너무 좋다.

 

 

 

관음사야경

야간에 관음사 국기봉에 오르면

야경이 진짜 좋다.

오르기 쉬우니

한번 도전해보아도 좋을듯.

 

 

 

산스장
사당방면산스장길

조금 내려가면

관악산 사당방면

산스장이 있다.

ㅋㅋㅋㅋㅋ

요기서 길을 잘타야

무사히 하산가능하니

표지판을 잘보도록 하자.

 

 

 

마지막돌계단낙엽한번

돌길가다 아쉬워서

옆에 낙엽 한번 더밟아 보았다.

 

 

 

등산로출구마지막관악산사진

도착했다.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사당역이다.

아쉬운대로 왔던길을

사진에 남기고 돌아가자.

 

 

 

오랜만에

조금 긴 등산을 해보았는데

10키로정도는

쉬는시간 안가지고도

충분히 가능할듯하다.

빨리 더 회복해서

15일지나면 국립공원으로

달려야겠다.

다들 가을철 산불 조심하시고

안산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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